모빌리티 주간 동향 5월 4주차

전국

교통패스 운영 현황

국토부, 서울, 경기, 부산 등 지자체가 다양한 형태의 교통패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혜택과 환급 방식, 지자체별 손실금 편차가 큰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 정비가 요구됩니다.

울산

수소차에 국한되던 충전 인프라가 지게차, 선박 등 수소모빌리티 전반으로 확대됩니다. 실증 허용 범위가 넓어졌으며, 이동식 수소충전소 도입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제주도가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BRT 안정화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구간 시설 개선과 도민 불편 해소, 향후 확대 방안까지 종합 검토할 계획입니다.

제주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섬식정류장'이 BRT 서광로 구간에 개통되어, 한 정류장에서 상·하행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환승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속도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공정위

공정위가 카카오T가 가맹택시 운임의 20%를 일괄적으로 수수료로 징수하고, 실제 앱을 사용하지 않은 거래에도 수수료를 부과한 행위에 대해 38.82억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카카오는 본연의 취지가 훼손됐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국제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운전자 없이 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도시 교통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